【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 시민열린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안도서관의 기획전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앞 복도에서 진행하며 가벽과 핀조명,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 기본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홍보 배너 제작을 비롯해 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총 7팀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2월,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2팀이 참여해 257점의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6년에도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가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38개 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광명시의 출품작은 ‘3분 반짝레시피 영상 100편’이다. 영상은 ▲영유아 대상 표준 레시피 ▲조리 과정별 주의 사항 ▲위생·영양 관리 등 핵심 주제를 3분 내외의 짧고 직관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조리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용성과 교육 효과를 모두 갖춘 현장 맞춤형 콘텐츠로 우수사례 가운데 가장 주목받았다. 광명시는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전문가·센터 평가를 종합한 결과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성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성과는 영유아 급식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체육활동-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이라는 제목의 이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육행사는 같은 교육지구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며 상급학교에 가서도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가치가 있다. 큰 공 굴리기, 터널 통과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의 체육활동과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쟁의 목적이 아닌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이번 체육활동처럼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을 신장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며 생동감 있는 산지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청년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Y:ON) 주관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일상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공유하는 ‘환경을 찍다, GREEN SHOT’공모전을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 내부에서 직원 참여형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평소 업무 중심의 조직 분위기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실천하고 있는 작은 환경보호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재단 내부의 긍정적 변화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주니어보드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거창하게 접근하기보다, 직원들이 이미 일상에서 하고 있는 작은 행동—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장보기 습관 개선,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을 서로 보여주면 조직 내 실천 분위기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응모대상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가족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된다. 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매봉산 산신제단에서 비산권 마을의 평안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매봉산 동고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봉산 동고제는 임곡, 운곡, 매곡, 희성촌 등 비산권 마을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2일 마을의 안녕과 평화 등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제로 지난 200여 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사회단체원 등 50여 명은 소머리, 시루떡, 오색전, 나물, 다시마, 통북어, 과일, 대추 등 제물과 맑은 술을 마을신에게 올리고 축문낭독, 소지, 음복으로 제례의식을 치르며 비산동의 태평성대와 복을 기원했다. 조영욱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비산권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비산동 주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5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안양시 7개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365일 Clean 청렴중심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청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을 위해 채용 절차별 체크리스트 활용, 계약 상대방 청렴 서한문 발송,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확립 등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및 대표이사-전 직원 소통 워크숍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 한편,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와 청렴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 전체에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렴을 일상화하며 맡은 자리에서 헌신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6년 1월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새청사 준공을 앞두고 외부 민간전문가 및 사용자 등과 함께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적인 점검이다. 시는 지난 20일 분야별 외부 민간전문가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 사용자와 함께 시공의 적정성, 운영상 불편사항, 하자발생 가능 부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와 새청사에 입주하는 어린이집의 요구사항 등도 적극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했으며, 사용자 요구사항 및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준공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청사는 지난 2024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93%이다. 새청사는 연면적 3,478제곱미터, 지하2층~지상4층 규모에 ▲지상1층 어린이집(0~2세)과 민원실 ▲지상2층 어린이집(3~5세) ▲지상3층 주민자치 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1월 14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2025 민간문화공간활성화 '문화살롱10'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13개 민간문화공간 대표와 참여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공간이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 하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공간별 성과물 전시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 ▲사업 참여 소회 발표 ▲참여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각 공간의 1년 활동을 시각화한 전시물이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어려웠던 점과 개선 방향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민간문화공간 간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민간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올해 문화살롱10 사업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며“앞으로도 공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6년에도 공간의 특성과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기연주회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의 일 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무대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현단원 51명, 졸업단원 3명, 교육 운영인력 12명이 함께 올라 협력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관객 무대체험 ▲꿈오가족 중창단 공연 ▲단원들을 위한 운영진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과 협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1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서 공수한 절임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 강화와 김장을 앞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총 200여 박스의 절임 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행복장터를 통해 매년 괴산군 청천면의 우수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배부하고 있으며,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에도 고품질 절임배추를 제공해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장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절임배추를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