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봉화군에서 “2025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내년도 마을리빙랩 사업 추진 및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경북 봉화군에 조성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에서 진행해 지방소멸 이슈에 대해 깊이 체감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수원을 빛내는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업하여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장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백미(10kg) 20포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울대 농장에서 올해 정성껏 수확한 햅쌀로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행정복지센터 전달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부된 쌀을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대상자들에게 이웃을 향한 따스한 정을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양오선 동장은 “정성으로 재배한 귀한 쌀을 서둔동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지역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제조가 융합되는 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추진해 더 많은 투자 유치가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여건의 개선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직원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어 잘 적응할 수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소통하니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주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실하게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여러 고충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묵묵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무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한 봉사자 역할에 끝까지 책임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서1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효율과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하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정조테마공연장 공중화장실, 미술관 옆 화장실, 수운빌딩 개방형 화장실, 장안문 공중화장실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카메라 탐지기와 점검 장비를 활용해 취약지점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의심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킴이들은 문‧벽‧환기구 등 설치 가능성이 높은 구조물을 중심으로 세부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이상 여부도 함께 확인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박영웅 지킴이는 “불법 촬영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복마을관리소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이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7일 관내 주요 상가 밀집지역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술·담배, 불법 유해업소, 유해 광고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장소를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업소 점검 협조 ▲ 모바일 주민등록증 QR검증방법 등 안내사항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며 예방‧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해방감으로 일시적으로 일탈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참여자들은 “수능은 끝났지만, 여러분의 안전은 계속됩니다”라는 건전한 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수능 이후에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이 늘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중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따뜻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김치 5kg 10박스를 후원했다. 본 김장김치 행사는 경희대학교 AMP 과정 50기(박홍민 회장)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우만2동 복지대상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강옥 수원중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정기 후원 기업인 한전CSC(주) 경기지사에 사랑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직원 중 15명이 인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CSC(주) 경기지사는 ’24년 6월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4. 6월경 50만원, ’25. 2월경 75만원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1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신 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김영신 한전CSC(주) 경기지사장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 낸 빛나는 결실을 관내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시는 한전CSC(주) 경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금된 금액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영동시장 일원에서 ‘2025년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물가모니터요원 10명과 담당 팀장 및 직원이 참석해 정확한 물가 동향 파악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물가조사 절차 및 조사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들의 조사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새빛세일페스타 연계 Boom-up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활성화 방안과 향후 물가안정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팔달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가조사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가 지난 26일 팔달구 일대에서 진행한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팔달行’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어차 및 국궁 체험, 화성박물관 관람과 문화해설, 선배 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구성돼 신규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팔달구는 신규 공직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화성어차 탑승, 국궁체험 등 흥미 요소를 추가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성박물관에서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진행했다. 신규 직원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수원의 정체성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공식 행사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몰토크가 마련돼 신규 직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임용 후 처음 참여한 신규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동기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보 교류가 이뤄져 조직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팔달구 관계자는 “박물관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