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1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6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시민체육대회를 위하여 안성1동 체육회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참가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박종윤 안성1동장, 안성1동 기관단체장, 김승열 안성1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선수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1동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선수대표 최병훈, 지영란 씨는 “규칙을 준수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선수단을 대표해 다짐의 선서를 했다. 이어 각 종목 대표 선수들도 “안성1동의 단합된 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승열 체육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안성1동의 명예를 높이고, 체육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격려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출정식은 단순한 경기 준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응원과 결속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집중관리군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정다운 걸음, 함께 걷는 가을길’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고혈압 및 당뇨 등 증상 조절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민속촌의 전통 가옥과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민속문화 체험 및 전통 생활 모습을 관람하고, 담당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 상태 체크 및 생활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으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자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친 재가 집중관리군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14일 오후 4시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들과 함께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최한 안성환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택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재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은 현실적인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법인택시연합회 회장은 “현재 법인택시의 주요 현안은 감차 문제, 사업구역 조정, 준공영제 도입, 공영차고지 운영 등 다양하다”며 “특히 오늘은 시급한 ‘택시 감차 문제’에 집중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여러 법인택시 대표들은 “광명시는 경기도 택시 총량 고시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05대의 감차가 필요하지만, 논의를 위한 감차위원회조차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법적 근거가 명확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위원회를 구성해 감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안성환 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5일 화성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화성시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화성 양감 102호선(농어촌도로) 지방도 전환 ▲화성 삼보폐광산 공원화 추진 ▲GTX-C 병점~서동탄 연장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추진 ▲진안 테크노폴 지구 활용방안 마련 ▲화성 아동돌봄센터 확충 등 총 19건의 정책과제가 다뤄졌다. 이홍근 의원(더민주·화성1)은 “양감 102호선은 향남, 발안 등 인근 산업단지와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존 농어촌도로를 지방도로로 전환해 확장 및 체계적 유지관리를 추진하면 교통 정체 해소와 연계 도로망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철 의원(더민주·화성6)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광산 폐기물 적치장에서 흘러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근처 공공개발단지의 개발로 인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훼손지 복구비용을 활용해 인근 택지개발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이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현장 설명회’를 열고 “경기도가 연천군과 함께 힘을 합쳐 기쁘다”며 “연천군수가 유치 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기재부에 신청해서 승인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연천은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좋은 표현을 배웠다”며 “(엑스포를 통해) 연천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셔서 인구4만 1,000명인 연천군의 생활인구가 수십만, 수백만 명이 되면 자연스럽게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을 관광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 어느 엑스포보다 자랑스럽고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마무리해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사적으로 한층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동연 지사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를 비롯한 용인·성남·안성·진천·청주·화성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광주시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함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를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 13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과 중부권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산업·물류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 내륙선 대안 기능을 결합한 노선으로 추진된다. 개통 시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과 청주공항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철도 개통이 시민 교통난 해소와 생활권 확장은 물론,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며 “분당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징성이 큰 도시로,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올해 내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못한 단지의 물량을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논란이 되면서, 분당지역 주민들이 ‘이월물량 제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논의한 결과, 올해 안에 선도지구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 추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성남시가 속도감 있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면 내년도 재건축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재건축은 중앙정부와 성남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토부는 제도적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29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나 사망을 예방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보 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의과제 등)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 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수리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여러 내빈과 수리동 직능단체장들이 어르신 100여 명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삶의 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군포시 관내 소재의 식당을 대관해 준비한 풍성한 만찬과 함께 오랜만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교감을 선사했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가 있어서 외롭지 않고 큰 힘이 된다. 많은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니 오랜만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져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