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바탕으로 한 창작 그림으로, 개인 부문은 ‘내가 안전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또는 ‘나를 지켜주는 소중한 것’ 중 하나를 선택해 표현하면 된다. 기관 부문은 ‘나와 친구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주제로 협동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부문은 경기도 거주 아동(2016~2021년생), 기관 부문은 경기도 소재의 아동(2016~2021년생)이 속해있는 모든 교육, 돌봄, 복지 기관 및 단체이다. 참가신청서, 동의서, 그림 원본 스캔 파일(JPG, JPEG, PNG 중 택1)을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순수성, 전달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총 30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도지사상은 개인 1명(상금 60만 원)과 기관 1곳 ▲최우수상은 개인 2명(각 40만 원)과 기관 2곳 ▲우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캠프 ‘내:일로’를 개최했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최서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퍼스널 브랜딩 등 자기표현기술 ▲스피치 트레이닝 ▲커뮤니케이션 기술 ▲모의면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기술, 스피치 등 취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많아 도움이 됐다”며 “또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캠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있어 심리적·기술적 어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캠프가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부터 학원비․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19일(금)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으로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시설 ‘아람’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쾌적한 시설 관리 유지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당사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은 전문 방역팀을 구성하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람’ 시설 내 모든 공용 공간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철저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설 내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식회사 에스티환경 김성환 대표는 “시설 관리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기에 이번 방역 지원을 통해 장애 당사자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주식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사 전달 능력 강화와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경영 수석교수 오수화 강사를 초빙해 스피치 역량 강화와 의원 마케팅 홍보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 브리핑의 최신 트렌드, 청중 설득력을 높이는 기법, SNS 플랫폼별 특화 전략, 해외 정치인의 성공 사례 분석, 유튜브 활용법 등이 다뤄졌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특히 SNS와 유튜브를 통한 시민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명확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31개 시군이 물류창고 설립 허가 기준을 별도로 두지 않거나 각기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발생해 온 행정 혼선과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도내 31개 시군에 권고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표준 허가 기준의 구체적 내용에는 물류창고의 ▲입지 환경 ▲교통 환경 ▲소방 안전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 도민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한 물류창고 난립을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다만, 최초 발의안과 달리 최종 가결안에서는 입법예고 및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을 반영하여 ▲물류창고와 정온시설 간의 이격 거리를 당초안보다 100미터 줄여 400미터로 완화하고 ▲공업지역 내 물류창고의 길이·높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19일 오전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서창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왕 무민공원’ 사업에 대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한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다. 서 의원은 이날 본회의 찬성 토론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왕무민밸리 조성사업 알선 관련 의혹에 휩싸인 의왕시장이 건진법사의 사업 부탁을 받은 직후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전씨가 김 시장에게 사업을 부탁한 지 5일 만에 의왕시가 '무민 의왕밸리 도입 관련 벤치마킹' 문서를 작성했고, 담당 공무원들이 곧바로 출장을 다녀왔으며, 이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제시했다. 이는 그동안 의왕시가 주장해온 '시행사 주도'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의혹의 심각성을 더했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며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창업방법론과 정부지원사업 이해 ▲PSST 사업계획서 개념 이해 및 작성 실습 ▲기초 세무 ▲피칭 전략 수립 ▲예비창업기업 ESG 개념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교육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 주민 130여 명과 함께 ‘제3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SNS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한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비 숙박·관광 인프라 확충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탄벌동 실내체육관 개관 ▲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방 시장은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은 상수원 규제로 수년간 설치가 어려웠지만 꾸준한 협의 끝에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규제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도시개발·교통사업이 중앙부처·경기도와의 협의, 예산 확보, 주민 동의 등 복합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여건과 제약을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 책임 있게 중재하고 지원책을 강구해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답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답답했던 현안이 단순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18일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총 48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기 유튜버 ‘다흑’과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시에 제공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내 생태전시실에서 직접 관찰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딧불이의 생태와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공원 내 다랭이논과 맹꽁이습지 일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이 확인된 이후 2022년부터 환경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반딧불이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목표로 지역 생태계를 회복하고 군포시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청정 생태도시임을 알리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원 사업 중인 반딧불이는 출현 시기와 개체수가 일정하지 않고 보호와 보존을 위한 반딧불이라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시민분들에게 반딧불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반딧불이와 관련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