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학생 20명이 참여하는‘2026 학생기획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기획 워크숍’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2026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 워크숍’의 취지에 따라 마련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공유멘토 10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며 활동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AI·디지털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하고, ‘배우기·만들기·관찰하기·도전하기’등으로 활동을 확장하며 창의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어 조별로 한 가지 기획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 이유, 대상, 세부 활동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발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한 활동을 상상하고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신났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1일 14시, 고촌아트홀에서 김포 관내 교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025 김포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에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김포시의 2년차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맞춤형 돌봄 및 교육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의 사업을 홍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본 성과보고회는 2025년 김포 교육발전특구 성과 안내, 교육발전특구 유공 포상, 관련 우수사례 발표, 미래 비전 제시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포의 교육력 제고를 공유하는 행사프로그램을 통해 김포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향후 교육발전특구 사업 방향 모색과 시민 참여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김포는 우수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교육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지만, 김포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김포시민으로 정주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비단 학교 교육력 제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김포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지역 소속감과 정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평화적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객관적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평화 공존 시대, 학교 현장 맞춤형 통일교육 교수·학습 전략 워크숍'을 지난 11월 21일(금)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4층 모담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원의 통일교육 전문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와 실천 전략 공유에 중점을 두고, 통일교육 전문 교사를 초청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례 발표와 실습형 협의를 운영했으며, 이러한 참여 중심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에 대한 인식 △학생들의 평화적 통일 의지 형성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학교 적용 가능 사례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는 각 학교의 통일교육 활성화는 물론, 교원 간 통일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상호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기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갈등을 평화적‧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을 대상으로 “2025 화해중재 대화모임 중재 역량강화를 위한 『회복적 정의와 서클진행』 1‧2단계 연수”를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갈등을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문화가 학교 안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총 4차시, 2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1단계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교육적 실천, 서클 프로세스를 활용한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한다. 2단계에서는 갈등전환의 원리, 양파기법을 활용한 갈등분석, 회복적 문제해결 절차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서 갈등 상황 발생 시, 당사자 간 이해와 공감, 존중을 기반으로 한 회복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전반의 갈등 해소 역량을 높이고, 회복적 생활교육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회복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중등 수학교사 60명(중학교 30명, 고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학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2일 시흥 웨이브엠(Wave M)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시대에 맞는 수학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행복한 수학 수업으로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데스모스(Desmos) 등 수학교육용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교수‧학습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중학교는 ‘데스모스 기능 이해’와 ‘데스모스 활용 제작’, 고등학교는 ‘데스모스 연산 스크립트 이해’와 ‘활용 제작’으로 분반 운영되어 교과 수준과 현장 경험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이뤄졌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혁신을 직접 설계·실행함으로써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과 학습 몰입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수업 설계 역량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입진학 특강과 1:1 컨설팅 상담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북부권역은 12월 13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남부권역은 12월 27일 경기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ㆍ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이다. 북부권역은 11월 24일, 남부권역은 12월 1일에 시작하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입진학 특강에서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전략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방향 등 학년별로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1 학생에게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중심으로 진학 설계 방향 및 학습법을 안내하고, 고2 학생에게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에 맞춘 구체적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 대입진학 상담 1:1 컨설팅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상담 교사로 활동 중인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상담자로 참여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기획, 제작, 공유 등 실질적 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기록을 통한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캔바(Canva)·캡컷(Capcut) 활용 디자인 실습 ▲젭(ZEP), 투닝(Tooning), 브루(Vrew), 수노(Suno)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특 교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진·영상 편집반과 ▲인공지능(AI) 활용 중심반으로 분반 운영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1일 양평군청(군수 전진선)과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 사회에 기반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지미숙 원장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학생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협력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상호 연계·활용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통한 교육 협력 강화 ▲기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협의 사항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8년 학생교육원 신축 이전을 앞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생자치·리더십·체험중심 인성교육·공유학교·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교육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과 협력해 미래세대가 리더십과 인성을 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집업계고 2026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이 92%로 집계돼 최근 10년 만에 90%를 넘었으며 지난해 대비 3% 상승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신입생 충원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국모빌리티고(구 의정부공업고)와 경기항공고는 각각 1.3:1, 1.5:1 경쟁률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2025 경기직업교육의 핵심은 ▲경기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 ▲실무 중심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 확대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을 통해 경기협약형(지역 연계 상행형) 특성화교 8개교, 하이테크 특성화고 2개교를 운영하며 산업현장 요구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이외에 연수, 설명회, 학교 맞춤형 컨설팅 확대를 통해 정책이해, 참여, 실행의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켰다. 또한 신산업·신기술 기반의 학과 재구조화와 중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확대도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충원율 증가 추세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내부 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외부 전문가 등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 지도·감독을 넘어 실습 현장의 안전 및 노무 관리 체계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 기업은 지난 6월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대성아이디에스(주)(대표 최성규)다. 의정부공업고 전기에너지과 학생이 전기・전자 분야 승강기 제어판 제조 직무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교육환경 ▲산업 안전보건 관리 현황 ▲참여 현장실습생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장 등이다. 점검단은 현장실습 참여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실습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생 보호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현장실습 문화를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