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 중심의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하반기 주말 가족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부모, 영유아를 포함한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하는 부부교실(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예비부모 첫걸음 교실(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맘(Mom, 마음) 테라피(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꼬마 슈퍼 히어로 체조 놀이터(36~60개월 영유아 가족)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세대별 필요한 건강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주말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가족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역 장애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일상생활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고, 검진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로, 사전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검진 당일 의사소통 및 이동 지원 등을 통해 편안하게 검진을 받도록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국가 일반건강검진 예약 안내 및 검진 연계, ▲검진 동행 도우미 지원,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보호자 동반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인천시에 ‘인천의료원’과 ‘국제바로병원’이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 64세, 선학동, 뇌 병변)는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도 보호자 없이 이동이 어려워 엄두를 못 냈는데, 검진 도우미가 동행하고 차량도 지원받아 남들처럼 건강검진을 받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어르신·어린이·임신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구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접종 기간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7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고, 무료 접종이다. 접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 등,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수급자 증명서·복지카드·국가보훈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 → 보건소식 게시판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 회의실에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공공사례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해윤 시흥시 무한돌봄팀장 및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개입 중인 16건의 사례에 대해 기관별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위기 개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한계를 공유하고, 현실적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체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정신건강 위기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중요한 소통의 기회”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해 나가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흥형 원스톱 보건의료돌봄 시범사업 대상자 중 건강평가 결과 구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위생 관리 교육, 틀니 관리,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구강관리를 해주니 감사하다”라며 “오늘 배운 틀니 관리법으로 청결을 잘 유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어르신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된다. 인플루엔자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실시한다. 이후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는 어르신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백신접종 대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6월 16일 이후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추가 예산 확보로 9월 15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신청을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및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으로 먼저 결제한 후 검사비 청구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고 시기를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9월 22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69세 ▲(10월 27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을 지참하여 하남시 내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7일 이목경로당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안구보건소 의료진은 건강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을 제공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는 혈당측정기 정확도를 확인하고, 당뇨병 진단·관리를 위해 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를 검사했다. 또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는 혈압 측정, 투약 관리 상담과 함께 폭염·미세먼지 등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는 11월 중 화서역파크푸르지오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보건소와 민간 전문 단체의 협력 모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광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은 “정확한 측정은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수원시와의 협력 경험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