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금은모래캠핑장 및 대신캠핑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캠핑장 운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으며, 이용객 특성이 다양한 캠핑장의 경우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개선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집·반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금은모래캠핑장 355명(평균 4.68점), 대신캠핑장 410명(평균 4.55점)이 참여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금은모래캠핑장 520명, 대신캠핑장 370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는 금은모래캠핑장 4.63점, 대신캠핑장 4.49점으로 나타나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이용객 표본이 넓어지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상·하반기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매너 타임 준수 관리 강화 필요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됐으며, 세부적으로 금은모래캠핑장은 공용시설 환경과 관련한 개선 요구 증가, 대신캠핑장은 예초 및 방역 주기 확대 등이 주로 요구됐다. 이에 따라 캠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와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보상업무 및 공사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부지 내 토지보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기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여주시의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여주시의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제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 조성사업으로, 완공 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조화시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여주도시공사는 2023년 10월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한 이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여(주)행(복) 스테이션 건립공사,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저온저장고 신축공사)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개발사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도시공사 전환 이후 사업 추진체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오는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문화 나들이’ 사업으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을 개최한다. ‘행복한 문화 나들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센터의 대표 문화 행사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작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자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따뜻한 사랑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연수구 관내 2019년~2022년생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위해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두 차례 운영한다. 또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립도서관(관장 신긍우)은 오는 12월 2일부터 한 달간,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독서 문화 행사를 주제로 관내 11개 관에서 전시‧공연‧강연‧체험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는 ▲‘마법의 선물 상자’(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매직랜드 마술 공연(송도국제도서관), ▲캐럴과 디즈니 메들리로 꾸며지는 관현악 5중주 공연(선학별빛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단한 참외씨’의 임수정 작가, ‘고구마 탐정’의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장식품(오너먼트) 만들기(연수청학도서관), ▲무드 등 만들기(연수청학‧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눈사람 뜨개인형 만들기(연수꿈담도서관), ▲크리스마스 슈가케이크 만들기(선학별빛도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달 13일 인천신정초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3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학교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극복 캠페인, ▲실종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등 지역사회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되기 위해서는 소속 학생들이 뇌 건강 교육을 이수하고, 학교에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광역치매센터와 중앙치매센터의 승인을 거쳐 지정번호가 부여된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9월 ‘인천 가치함께 상록봉사단’ 소속 강사들과 함께 인천신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5일간 학급별 뇌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뇌의 기능 이해, ▲치매 원인과 예방법, ▲‘읽기·걷기·쓰기’ 실천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11월 30일)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송도역전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역전시장 동행고객 감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송도역전상인회와 구청 경제산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 기한을 안내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독려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분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쿠폰은 자동 소멸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기한 내 반드시 쿠폰을 사용해야 하며, 잔여 쿠폰이 소멸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구는 송도역전시장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용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1·2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의 자활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가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여는 희망, 자활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활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씨와 초대가수 전영록 씨의 축하공연, 예선을 통과한 자활 참여자 10팀의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목의 자활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ㆍ중ㆍ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경락마사지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간단한 마사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별 3~4회 순회하여 진행된다. 이종순 영화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근육통, 혈액순환 문제 등 신체적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께서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을 초청하여 주민 간 교류 활성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0일 도내 농촌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 가능한 교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자1동과 남종면 지역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의 대표 관광지역인 수원화성을 찾아 화성어차와 국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도 경제·문화·행정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금처럼 서로 활발하게 왕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