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남규슈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의 문화·관광정책과 지역 활성화 사례, 이색 문화 콘텐츠 등을 살펴보며 율천동 마을사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율천동 주민자치에 접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형 율천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장안구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경기도에서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경기도 내 거주 및 경기도 내에서 일정 기간 이상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5~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안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안구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의 거주 주소, 경기도 내 영농활동 여부 확인 등 사전점검을 추진했다. 올해 수원시가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위원회도 처음 구성됐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전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참석 위원들이 지급 대상자 여부를 검증 및 심의하고 자격요건에 맞는 농어민을 1차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신청자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총괄심사위원회를 통해 지급 대상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만약 지급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다가오는 12월 중 신청 시 기재한 지역화폐카드로 기회소득이 입금된다. 장안구 관계자는 “농어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정자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장안구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경찰서, 노송지구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모범공직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남이섬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해 △크루즈 체험 △웰니스 티(Tea) 클래스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모범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난 13일, 국밥 75개와 귤 10상자, 샤인머스캣 20상자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한덕희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와 함께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가네 대박고깃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엔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진 보강 공사 시행에 따라 지난 11월 10일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임시 청사(세류로38번길 10, 별관 1층)로 이전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내진 보강 공사는 노후 청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민과 직원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임시 청사는 ‘세류1동 책 먹는 아이들(세류로38번길 10, 별관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 동안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 및 제증명 창구 등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이전했다. 선병옥 동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다소 불편을 겪으시더라도 청사 안전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진 보강 공사 완료 후에는 청사 내부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지난 11일, 수능을 앞두고 영신여자고등학교 하굣길에 수원권선경찰서 및 구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신여자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청소년범죄예방 권선지구위원회에서는 △관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체험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힘쓰고 있다. 염영열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관내 스마일자동차(대표 우영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스마일자동차는 지난 2025년 5월경, 도이치오토월드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3,25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우영진 스마일자동차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스마일자동차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3일 저녁 수원역환승센터 일원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권선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학부모폴리스 ▲수원교육지원청 ▲권선구보건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역 인근 피시(PC)방, 호프집 등 청소년 취약 시설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점검을 병행했다. 또 흡연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을 계도하고,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관계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