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9월 8일 세마동 세교 e-편한세상에서‘제4호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해 나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지정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보건·복지기관 접근성이 낮은 세마동 지역에서 치매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오산시보건소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세교 e-편한세상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조성 및 대응 교육 △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지역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서1동 경로당에서의 치매선별검사를 끝으로 9개월간 진행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서1동 건강특화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서1동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화경로당에서 총 8회기의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8개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1회씩 정기적인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서1동은 내년에도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마련하고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안전교육 프로그램 ‘새빛안전지킴이’가 9월 9일, 팔달구 지동 신흥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CPR)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키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경로단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혹시라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교육받은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화 지동장은 “고령층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유을 고민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주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5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시작일은 ▲ 9월 22일 2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 이하) ▲ 9월 29일 1회 접종 어린이(13세 이하), 임신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이다. 해당 연령대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과 시작일은 ▲ 10월 27일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 10월 1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취약계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시에는 신분증과 취약계층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버짝꿍 치매파트너’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에 대한 같은 세대 간 소외와 따돌림을 예방하고, 어르신 상호 간 돌봄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버짝꿍’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70대 이상 어르신 치매파트너를 뜻하며, 또래 어르신들 간 정서적 공감과 실질적인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에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통해 인지저하자가 확인된 경로당 5곳을 우선 선정해 총 66명의 실버짝꿍 치매파트너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달 26일 상동을 시작으로 원미동, 중동, 약대동 등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환자와 가족을 대하는 기본 태도, 경로당 내 어르신이 서로의 ‘실버짝꿍’이 되어 함께 돌보는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실버짝꿍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로당에서 서로 더 잘 챙겨줄 수 있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규제당국·업계·학계를 초청하여 의료제품의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나이지리아 등 21개 국가의 의료제품 규제당국자, 국제기구(WHO, ITU), 글로벌 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미국 FDA와 공동 개최한 AIRIS 2024는 AI 기반 의료제품의 새로운 규제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활용 의료제품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최되는 AIRIS 2025에서는 저명한 글로벌 연사 23명이 의료제품 분야 AI 활용에 대한 기술동향 및 혁신 사례·경험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제품의 단계별 AI 기술 적용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AI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유愛나’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기에 중요한 대상인 연인 관계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심리검사(TCI, 사랑의 언어)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의 관계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상담 전문가의 해석상담을 통해 커플 상호간의 심층적인 이해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느꼈지만 심리검사를 통해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상담을 통해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청년 대상 커플 및 대인관계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창룡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사이 계단 4면에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한 칸씩 띄워 스티커를 부착해 한 면에 8개씩 총 32개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소모되는 칼로리, 늘어나는 예상 수명, 독서와 관련한 명언 등 문구가 스티커에 적혀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 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하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9월 8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건강한 가을나기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총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된 반찬은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가을 김치와 고기류로 구성됐으며, 거동불편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신평동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