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4개월 ~ 37개월 유아 위주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5시, 총 8회에 걸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9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10가정 모집하며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여술로 47, 2층)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를 바라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긴급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으로 인해 긴급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 희망 기업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가 진행 중인 만큼, 선정된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 파견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등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유통망 진입, 시장 반응 검증,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노릴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사이며, 참가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한도) ▲기업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사전 마케팅 비용 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환자 등록서비스를 하고있다. 이번 연계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장기요양급여이용 설명회’에 참석한 치매환자보호자 중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등록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환자 쉼터 및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안내 △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치매 가족은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치매서비스를 설명해 주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 너무 편리하고 고맙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주기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한 설명회 참여로 더욱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9월 한 달간 ‘건강키트 제작 및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응급물품이 포함된 건강키트를 제작·배부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당뇨 예방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총 4주 과정으로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 활용법 △낙상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치매·당뇨 예방 식단 및 운동법 등을 교육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키트를 제작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0년 대비 39% 증가한 지역 내 독거노인의 급격한 증가세에 대응하여, 지역 어르신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고, 주민자치회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노인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이달부터 8주간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활력충전! 백세 건강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허약노인 판정 기준에 해당하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올바르게 걷기 ▲스트레칭 ▲밴드 운동 ▲하체 근력 강화 및 케겔 운동 등 맞춤형 운동을 배우고, 일상에서 운동과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며 체력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한다.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저속노화를 위한 영양교육도 병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고단백 영양간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인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교류와 보람을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체 및 인지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5일, 오산역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 추진됐으며,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자살예방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자살예방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주신 오산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8일,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직접 찾은 보건소 전문 인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두뇌 운동, 기억력 훈련, 미술 치료 활동,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으면 우울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활동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생충 감염병 신고수는 2014년 3,296건에서 2024년에는 551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외여행, 외식문화의 변화, 반려동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발견이 드물거나 희귀한 기생충 감염 사례가 과거보다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야생 나물 채취나 텃밭 가꾸기 등을 하다가 흙에 서식하는 기생충 알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고, 유원지 등에서 흔히 접하는 다슬기 등 패류나 은어 같은 민물고기 등을 회로 먹거나 설익혀 먹는 것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건협, 10년 만에 재발견된 희귀 기생충 감염 사례 확인 실제로 건협은 민물 달팽이와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다가 희귀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를 분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례자는 60대 여성으로, 간헐적인 위장관 불편감,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상으로 내과를 찾았다. 일반적인 혈액 및 장기 기능 검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 감염증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파베넴에 내성을 가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주요 원인으로 세균감염 질환 치료 시 항생제 오남용이 꼽히며, 노인이나 장기입원 환자 등 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 CRE 감염증 환자 및 보균자 격리 등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22년 6,600건, 2023년 8,878건, 2024년 11,085건, 2025년 상반기 6,336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요양병원·스마일요양병원·행복한요양병원(수원), 참조은병원·선한빛요양병원(광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평택), 플러스 의료재단 단원병원(안산), 더드림요양병원(의정부), 메디홀스요양병원·미소요양병원(부천), 현대요양병원(안성) 등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지원과 감염관리 환경 강화 등의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65세 이상 치매환자가 올해 약 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수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경기도 내 256개 치매안심센터에는 구강관리 전담 인력이 단 한 명도 없고, 전국적으로도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50곳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강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근감소증이 발생하고, 결국 흡인성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매환자에게 구강건강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장애인 공공치과 진료체계를 20년 전부터 운영해왔고, 일본은 치과의사를 치매 관리 핵심 인력으로 규정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가 치매환자 치과돌봄 분야의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경기도 공공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