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오늘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한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 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명에게도 담요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백조어린이집 및 예쁜백조어린이집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체험활동 수익금 1,154,00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일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마련하며 이웃을 돕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백조 및 예쁜백조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장애아동이 또래 일반 아동에 비해 놀이 기회에서 겪는 불평등 문제를 점검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연희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아동권리센터장은 최만식 의원의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높이 평가하며, 장애아동 권익 신장을 위한 의지와 노고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동시에 현행 경기도 아동정책은 장애아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일반아동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차상위계층ㆍ기초생활수급가정ㆍ다문화ㆍ한부모가정 아동을 우선 지원하고 있어 장애아동은 사실상 제외되고 있다. 또한, 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방과후학교가 지난 1일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정규 과정 ‘블록으로 만드는 로봇팔’, ‘젭(ZEP)으로 만드는 메타버스’와 더불어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협력해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와 코드위즈로 만드는 악기’, ‘옥토버스로 지키는 우리 바다’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한양대학교 ERICA 협력 시범사업은 대학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과 강사진, 기자재를 지원하고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운영을 담당해 관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여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악기 소리를 구현하고 모둠별 합주를 진행하거나, 환경 문제를 디지털 도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코딩한 피아노를 연주해 신기했다”, “환경을 게임처럼 배워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들도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광명동의 한 가정을 매달 정기 방문해 변기 수리, 형광등 교체, 바퀴벌레 방역, 안부 확인 등을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인 자녀와 고령의 어머니, 손자가 함께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다. 특히 화장실에서 물이 새 수도요금이 과다 청구된다는 요청을 받고 현장을 점검한 결과, 변기 부품이 낡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교체해 불편을 해소했다. 어르신은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곳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 행복마을 지킴이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도움이 필요했던 분들께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광명 융합과학교실’ 시범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발견하고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수업은 매주 월·수요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지엠(GM) 디지털랩에서 진행한다. 로봇 제작, 미세조류 탐구, 와카워터탑(자연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응결’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모아 깨끗한 물로 만드는 친환경 구조물) 실험, 회로 퍼즐, 햇빛조명 만들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무지갯빛 자개 공예, 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과학적 원리와 접목해 배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과학과 문화를 아우르는 융합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광명시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