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된다. 특히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은 납부 저항이 높은 편이어서 정확한 부과와 체계적인 징수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해와 업무 적응을 돕고, 부과·징수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업무 구성 및 절차 ▲대장관리 ▲부과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오산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담당자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증대 및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인슈프라자 오산지점 공혜란 지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샤인머스캣 2kg 30박스(약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혜란 지점장은 오산시 중앙동 주민이자 22통 통장으로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혜란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달콤한 과일을 먹으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주민이자 통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공혜란 지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샤인머스캣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오산 북페스티벌’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자원봉사자의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마술쇼와 버블·벌룬쇼 등으로 꾸며진 공연마당, ▲뜨개 인형으로 만나는 동화 속 주인공과 그림책 원화 전시를 선보인 전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소원 나무 이벤트, ▲시민들의 책을 서로 나누는 도서교환장터 ▲시민 독서단체·시민자원봉사자·세마고 과학동아리가 진행한 체험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학부모들은 도서관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과 ‘오산을 통해 더 멀리! 경기와 함께 더 높이!’가 각각 비장애인·장애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결속, 그리고 오산시의 도시 비전을 담아낼 대표 슬로건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131건(비장애인 86건·장애인 45건)이 접수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오산시는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예비심사, 본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비장애인 부문에서는 ‘경기도의 도약! 화합으로 빛나는 오산!’이 최우수상, ‘하나 된 경기, 도약하는 오산’이 우수상으로 뽑혔으며, ‘오산에서 하나되는, 경기도의 힘찬 함성’, ‘오산에서 뛰어라, 경기에서 빛나라’ 등 2건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오산을 통해 더 멀리! 경기와 함께 더 높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을 방문해 자치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 등 21명이 참여하여 정선읍 주민자치회의 △찾아가는 문화·봉사활동 △꽃대궐 정선 △건강체조 한마당 운영 등 특화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논의를 통해 주민 주도형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행사·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정선읍 주요 견학지를 탐방하며 권선2동에 접목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실질적 자치구현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더 활력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기반과 특색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서둔동 단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총 600kg)를 담가 안부를 확인하며 김치를 전달했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도 현장을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나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누어주신 온정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0일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정성 가득한 식사대접 봉사활동인 ‘흥겨운 경로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조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과 필요한 점에 대해서도 귀 기울였다. 늘사랑나눔회 진성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 이강여 동장은 “늘사랑나눔회는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이 봉사단체이다.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도로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낙엽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매탄4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통행량이 많고 낙엽이 많이 쌓이는 매탄공원 인근 대로변 및 골목길 일대를 중점적으로 청소하였다. 특히 낙엽 적치로 인한 배수로 막힘, 미세먼지 발생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우수전 주변 낙엽을 꼼꼼히 정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가을철 낙엽이 쌓이면 미끄럼 사고나 배수불량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동를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안전돼지 삼형제’ 인형극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 관내 6개 어린이집에서 약 14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하여 유아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식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안전행동 요령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안전돼지 삼형제’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불이 났을 때 대피요령, 지진 났을 때 행동요령, 낯선 사람 대처법 등 상황별 대처 방법을 인형극 형태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연극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습관을 일찍부터 익혀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1월 10일 가을철을 맞아 낙엽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을철 낙엽 수거 및 청소 업무로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거리마다 쌓인 낙엽으로 청소 부담이 늘어나는데, 주민들이 쾌적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묵묵히 현장을 지켜 주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여러분의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해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메타세콰이어와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수종이 식재된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 처리 대책이 논의됐고, 환경관리원들도 작업장비와 현장 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 처리뿐만 아니라 겨울철 제설 준비 등 환경관리원들의 노고가 깨끗한 영통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