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식당 ‘바우네 나주곰탕’에서 독거노인 40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바우네 나주곰탕의 정금연 대표가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정금연 대표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연 대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정성 어린 음식을 대접받아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정금연 대표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금주 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단체협의회의 헌신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 2,284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9일, 마이어스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체장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종석 권선구청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이애형 도의원, 김은경 수원특례시예결특위위원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복지기여자 11명과 장한어버이 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어르신 2명에게 장수선물을 드렸다. 또한,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김병문 회장과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의 화합의 건배 제의 및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1명은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공연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어르신들은 정겨운 대화 속에 식사를 나누며 준비된 순서 하나하나에 커다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박상국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17일,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함께 나누미 봉사활동 ‘무빙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사유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40명과 안성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1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함께 식사를 하며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간호사회는 2017년 9월 7일 창립된 이후, 병원·보건소·학교·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문화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민○○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처음 보는 영화라 감회가 새롭고 오랜만에 웃고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안성시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7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노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치료 활동으로, ‘나만의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본 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영민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물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큰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들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정서적 지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두 번째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웃음과 정성 어린 화분처럼, 따뜻한 마을 복지가 점차 꽃피우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17일, 주형환 대통령직속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가 개소 1년 만에 탄탄한 운영 성과와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안정적인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형환 부위원장은 돌봄 센터를 직접 둘러본 뒤, 이용 부모와 돌봄 교사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이다봄’센터 이용 중인 부모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공연 리허설이나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길 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집과 가까운 거리에 시설이 곳곳에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돌봄교사들은 “밤샘 교대근무의 어려움은 있지만, 부모들이 믿고 맡겨주시는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때보다 돌봄의 의미와 자긍심이 더 크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는 부모의 다양한 삶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들과의 왕래가 어렵거나 연락이 끊겨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孝 채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채움 꾸러미에는 전복죽, 베지밀, 제철 과일, 파스 등 실용적인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됐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누군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조금 늦은 효도이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동 리빙랩 추진단이 6월 18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4명을 초청하여 2025년 지동 리빙랩 사업인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동의 리빙랩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쉬어갈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특색 있는 의자를 직접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지원관 등이 모여 리빙랩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마을의 정체성과 어르신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의자 설치가 필요한 주요 지점으로 시장 가는 길목, 언덕길 중간 등을 제안했다. 추진단은 어르신의 의견을 세부 항목별로 분류·정리하고 향후 실현 가능성과 예산 범위 등을 검토해 사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영호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 위원장은 “이번 의견 청취는 마을의 사용자이자 주인인 주민과의 협업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의 마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시니어클럽 정도담(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과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 배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누는 의미로 설립된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구월4동 경로당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남동시니어클럽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8개소 중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선정돼 국비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연말까지 맞춤형 반찬을 직접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서도 마련돼 더욱 뜻깊게 사용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도담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오는 모습을 보며 남동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에 더욱 앞장서는 한편,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축하 사업(“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선풍기)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기타 연주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까지 제공했다.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살며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아왔는데 생일파티를 열어 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소중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특화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