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여성나눔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수원 여성나눔회 회원을 포함한 약 60명이 힘을 합쳐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맑은 날씨에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려진 약 100박스의 김치는 화서1동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김치를 받으실 이웃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팔달구 유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농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모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과 팀워크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한 유소년 선수는 “오늘 대회에서 팀원들과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 특히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며 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협 수원시 농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오늘 특별히 전태풍 전 농구선수도 참석하셨는데, 제2의 전태풍, 하승진, 허훈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유소년 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장안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환경 살리기를 위한 '장안구 그린(GREEN)리더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장안구와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학부모, 원아,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마켓과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와 환경을 지키는 약속을 해요!' 주제로 어린이 다짐선언 손도장 캠페인과 함께 △ 어린이집 자율 참여 ‘아나바다’ 부스, △ 지구환경 살리기 아동 그림 전시회 △ 재활용 소품 제작 체험 부스, △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 등 1회용품 없는 지구 만들기와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동들이 많이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지구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들이 아닌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며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엽 쓰레기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동 단체원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연무시장과 수원천변 일대의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청소에 함께한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낙엽 쓰레기를 치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연무동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좋은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무동을 위해 함께 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구연무동버스종점(창훈로 66번길 16-14 인근)에서 ‘제2회 올빼미거리 야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 진행했던 ‘제1회 올빼미 건강걷기 야시장’을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연무상인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상인연합회·올빼미거리·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밴드, 락, 기타, 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매직버블쇼, 풍선터뜨리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10초를 맞춰라’ 등 고객참여 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장은 “제2회를 맞아 개최한 이번 야시장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축제로, 연무동이 밤에도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5 주민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30일간 20만보 걷기,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회용 텀블러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원2동 주민 누구나 ‘워크온’ 앱 설치 및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마을 단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유대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내에 ‘에코스테이션(분리배출센터)’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율천동은 단독·연립주택이 밀집하고, 성균관대학교 인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많지만 분리배출 시설 부족으로 무단투기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취약지역을 직접 조사하고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에코스테이션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설치 이후에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에코스테이션이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보육교직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영유아 보육유공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보육 교직원들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부모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보육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이 건강한 미래 세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어린이집 운영 발전과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 보육인을 상·하반기 선정해 장안구청장 표창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주말 동안 운영되는 『화성시 아트투어버스』가 지난 5일 시작한 사전접수 하루 만에 총 120명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아트투어 버스'는 화성시 전역의 대표 예술공간과 명소를 연결하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동탄아트스페이스, 남양성모성지, 향남복합문화센터, 매향리평화기념관 등을 오가며 예술안내자와 함께 현대미술 전시를 관람하고, ‘영혼을 위한 건축’으로 알려진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건축을 탐방한다. 화성의 동부에서 서부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도시는 예술로 한층 확장되고, 참가자들은 ‘예술로 걷는 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16일, 22일, 2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로 다른 주제와 구성으로 진행된다. 1·2회차(15~16일)는 진용주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으로, 화성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22일)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 중인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