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7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IT융합안전성기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7일 IT 융합 제품의 기능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IT융합안전성기술센터가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 문을 열었다”며 ”IT융합기술을 활용한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개소한 센터가 혁신기술 융합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 플랫폼으로서 관내 기업들의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개소식과 함께 KTL, 현대자동차, 홍익대학교, (사)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와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 및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서 시장은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첨단기업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KTL과 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세상을 바꿀 위대한 신기술들이 우리 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는 물론,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지난 6일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지역언론의 현실과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역언론의 개혁·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나의 경기도’ 일환으로 열렸으며,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경기민언련)이 주관했다. 토론회 좌장은 양훈도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맡았다. 언론학박사인 이영주 의원은 “도민들이 경기도에서 주어지는 배당금을 가지고 취재 기사에 직접 후원하는 언론 주권자 배당 제도를 연구해 시범사업을 요청 중”이라면서 시민 입장으로 깊이 취재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탐사 저널리즘을 키워야 함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지역언론 개혁을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관련 기사가 기재될 수 있는 경기형 공공포털 마련. ▲경기지역 언론정책 비전들을 만들고 실행할 공익재단 형태의 경기언론재단 설립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무늬만 자치분권인 현실 속에서 자치분권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미디어 자치분권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 그걸 개혁의 방향성에 연결시켜 주권자배당제도. 경기언론재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 6일 주최한 ‘경기 지역언론의 현실과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지역언론 개혁, 건강한 언론환경을 위해서는 ‘기자실 폐쇄’, ‘보도자료 폐지’, ‘언론홍보비 단계적 폐지’, ‘지역신문 지원조례 제정’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나의 경기도’ 일환으로 열렸으며,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경기민언련)이 주관했다. 토론회 좌장은 양훈도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평1), 김경호 기자(뉴시스 경기남부 취재국장), 김명래 기자(경인일보, 언론노조경인협의회 의장),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 우상표 기자(용인시민신문 대표), 장명구 기자(뉴스Q 대표)가 참여했다. ‘기자실 폐쇄, 기자단 해체’와 관련된 문제는 방청석에서 나온 질문으로 시작했다. 김준혁 교수(한신대학교)는 토론자들에게 질문을 하며 “PD수첩 기자단(검찰 기자단 편) 이야기를 보고, 언론 권력의 힘이 기자단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지역언론 개혁은 힘 있는 언론사들이 기득권 내려놓는 것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쉰을 넘은 가수 김건모가 13세 연하 여성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복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악재를 맞았다.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나타나, 느닷없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것. 김건모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크게 반박하고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해 양측이 팽팽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의혹이 사실이든 아니든, 52세의 나이에 뒤늦게 장지연 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사랑과 일에 전념하던 김건모의 앞날에 마(魔)가 낀 것은 사실이다. 김건모는 이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 발단은 강용석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시작됐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충격 단독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라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이 유튜브방송에서 강 변호사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로부터 이메일을 받아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A 씨의 폭로 이유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좋은 모습만 비춰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하며, “A 씨의 주장을 사전에 김건모 측에 여러 차례 연락 했으나 계속 답변을 미뤄 어쩔 수 없이 털어놓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미성년인 친딸을 수차례에 걸쳐 강제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버지가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5일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A 씨에게는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및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 A 씨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 8월 사이에 친딸 B 양(14)을 주거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 또는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 양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극심한 충격을 받았으며, 성병까지 감염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친부로서 피해자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양육할 책임이 있음에도 강간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어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미성년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시킨 뒤, 딸이 낳은 아이를 유기한 40대 '인면수심' 아버지도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3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시는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란우산 캠페인’에 함께했다”고 4일 밝혔다. 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란우산 캠페인은 올바른 교통안전습관은 물론, 우산을 빌려쓰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캠페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우리 시는 아동친화적인 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정책기조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시장은 “내년에도 시정운영의 중심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삼고, 좀 더 많은 예산을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투입해 충분한 통행로 확보와 교통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가 아닌 '제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민선7기의 비전이 담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3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향후 20년간 국토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국토종합계획’에 민선7기 경기도의 비전이 고스란히 반영됨에 따라 ‘공정, 평화, 복지’ 3대가치를 담은 도의 역점추진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도민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 비전은 ▲공정과 균형발전 ▲삶의 질과 환경생태보장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 ▲남북교류와 경제통합 등 ‘5대 목표’ 아래 6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6대 전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공정사회‧포용사회를 실현하는 토지이용과 균형 발전’이 제시됐다. 산업단지 계획입지 활성화를 통해 토지 난개발을 방지하고 입지‧상수원‧군사 등과 관련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경기 북부 및 동부지역, 구 시가지 등 저 발전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오산시)은 4일 오전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세마대지(이하 독산성) 발굴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확인된 삼국시대 성곽 조사 현장을 방문해 성벽와 출토된 유물들을 두루 살폈다. 이날 현장공개 설명회에는 안 문체위원장을 비롯해 정재숙 문화재청장,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70여 명의 시민과 연구자들이 참가해 발굴조사단의 설명을 들으며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성곽은 오산시와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복원성벽의 구조와 축조방법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과정에서 복원성벽 아래에 묻혀있던 삼국시대 성벽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으로, 서울·경기지역 산성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민석 문체위원장은 "대박이다. 성이 튀어나왔다. 독산성에서 삼국시대의 성곽이 발견된 것은 1500년 동안 숨겨져 있던 역사가 세상 밖으로 나온 정말 경이로운 사건이다"라며,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가치가 새로운 10년의 숙제를 준 것 같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안 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차원에서도 더욱 힘을 모아 독산성을 수원화성, 용주사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4일 오전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세마대지(이하 독산성) 발굴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확인된 삼국시대 성곽 조사 현장을 방문해 성벽와 출토된 유물들을 두루 살폈다. 이날 현장공개 설명회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을 비롯해 정재숙 문화재청장,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70여 명의 시민과 연구자들이 참가해 발굴조사단의 설명을 들으며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성곽은 오산시와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복원성벽의 구조와 축조방법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과정에서 복원성벽 아래에 묻혀있던 삼국시대 성벽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으로, 서울·경기지역 산성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인수 의장은 "1500년의 역사가 열린 이곳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독산성 연구에 관해서는 시장이 예산을 올리면 시의회도 뜻을 함께하여 원샷으로 가겠다"라고 오산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지난 9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 독산성을 방문한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독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긴 세월 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3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맡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VIP과정 연수’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오후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 VIP과정 연수’에서 특강을 했다"며, “화성시의 시정방향과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오랫동안 살고 싶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드렸다”라고 강연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서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가 된다’는 마인드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임기 내 143개까지 확충하는 것은 물론,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워킹 스쿨버스 도입, 아동청소년 관내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 시장은 “아동의 범위를 0세부터 만18세까지로 규정하고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아동의 권리와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