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일상 속 기침 예절을 지키고(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발생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지난 19일 제5차 회의를 열어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과 정상화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및 변경 문제가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기존 종합병원․요양병원 각각 170병상․690병상에서 종합병원 298병상, 요양병원 130병상, 일반병원 432병상 등으로의 변경안을 제시했으나, 위원들은 행정의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용 안정성 역시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인천 거주 직원 비율이 77%이며, 종합병원․요양병원 신축 시 약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지만, 일부 외주 인력 의존 문제를 지적받았다. 병원 측은 직접 고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송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계획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병원 측은 장학복지재단 설립,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추진,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방문의료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적격 판단 기준을 충족하면서 질병·부상·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렵거나 ▲공적 돌봄서비스에 공백이 생긴 경우 등이 해당된다. 수원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본인 부담금(5~30%)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월 2회, 60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방문의료 서비스 외 추가 의료행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6개소가 맡아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안구 정자동) ▲새날의원(권선구 금곡동)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권선구 입북동)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영통구 하동) ▲탱자한의원(장안구 천천동) ▲세류센트럴한의원(권선구 세류동)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안경사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회원 업소 17개소를 ‘무더위 건강 쉼터’로 운영한다. 17개 업소는 폭염이나 한파 대 시민들이 잠시 대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매장을 개방한다. 쉼터는 연중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건강 쉼터’에 참여하는 안경업소는 모두안경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수원역홍익프라자옆점, 다본안경 매탄점, 1001안경원 천천점, 다비치안경 수원화서점, 눈금안경, 이태리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호매실홈플러스앞점, 다비치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수원천천롯데마트옆점, 다비치안경 수원아주대삼거리역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수원성균관대 다비치안경, 다비치안경 광교중앙역점, 안경하우스 등이다.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안내 패널을 게시한다. 참여 업소 위치 정보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카드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건강 쉼터 운영에 동참해 주신 수원시안경사회와 관내 안경 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지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시흥돌봄SOS센터(누구나 돌봄) 사업을 한층 강화해 기존 7대 단기 서비스에 ‘방문의료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사와 간호사가 간단한 진료와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흥시가 경기도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 중 선정된 제공기관은 사랑한의원과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 등 2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SOS센터)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도입이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9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미추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총 7가구를 대상으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진행되는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며,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건강소식지도 함께 전달했다. 건협 인천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전달 등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 25명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조기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동심원 센터에 등록된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주요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 건강상태 점검을 포함하며, 검진 결과는 보호자에게 안내 될 예정이다. 이상철 본부장은 “이번 검진이 장애아동들의 건강을 살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씻는 장면을 사진이나 30초 이내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한 뒤, 해시태그 #하남시손씻기와 함께 업로드 캡쳐 화면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손세정제, 핸드타올, 칫솔세트, 밴드 등으로 구성된 ‘손씻기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4일 발표되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하남시는 손씻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코로나19, 장염, 독감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의 상당수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 시 보건소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습관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캠페인 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겪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전체 업무상 질환의 80~90%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 특히,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동일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생산자 단체 2개소 40명을 대상으로 짐볼·튜빙밴드 등 간단한 소도구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예방 프로그램을 총 2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사일로 경직된 근골격을 풀어주고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데 중점을 두며 효과분석을 위해 사전·사후 신체 안정성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강의실에서 ‘학교 미래 건강인재 양성 간호 체험 교육 –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건강지킴이단과 보건동아리 학생 등 15개교 131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이 협력해 실습 기반 간호 체험 교육과 간호대학생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학생들이 간호복을 입고 선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은 매우 뜻깊다”며 “이 자리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으로 직접 체험하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얼마 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에 참석해, 책으로만 알던 ‘사바나’를 직접 눈으로 보며 지식과 경험의 차이를 깊이 느꼈다”며 “학생들도 오늘의 체험을 통해 직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간호사의 직무 이해, 심폐소생술과 기초 응급처치 등 14가지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