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4명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인스퍼레이션홀에서‘디지털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미래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생태계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 AI 생태계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김진택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사례 공유 (선도교사 발표) ▲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적용(김영삼 성수중 교장)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Hi-Learning)’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개념과 실천 전략도 소개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역량 강화 프로그램 ‘심야책多방 – 책이 맛있어지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책, 감각, 예술, 디지털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야간 연수로, 미각·후각·청각·촉각·시각을 거쳐 마지막에는 ‘육감’이라는 감성과 직관의 차원까지 확장되며, 감각을 따라 책을 마주하는 독특한 독서 여정을 구성하고 있다. 각 회차는 하나의 감각을 중심으로 책과 삶, 예술과 디지털을 연결해, 교사들에게 일상의 흐름을 환기하는 감성적 전환의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는 행궁동 복합문화공간 ‘파닥파닥클럽’을 중심으로 매회 2시간씩 진행되며, 지금까지 ▲미각을 주제로 한 ‘한 모금의 문장’(조현진 요리사), ▲후각을 테마로 한 ‘향기로 기억되는 장면들’(임향미 조향사), ▲청각 기반의 ‘재즈가 말을 걸어올 때’(김민주 작가) 등 오감을 활용한 연수가 운영됐다. 현장 공연과 디지털 도슨트(NFC, QR 기반 등)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6월 12일에는 김민주 작가와의 만남이 집시재즈 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9일부터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보호자(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 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유아의 발달 특성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양육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6월(2회)과 8월(2회), 총 4회에 걸쳐 120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수 참여자에게는 ‘아하놀이터 가족 놀이 체험권’이 제공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보호자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도 유아의 놀이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기반 맞춤형 영어교육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펭톡’을 활용한 영어 수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적 영어수업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 영어독서, 영어연극, 영어꿈끼자랑 등과 같은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25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 수업 나눔’을 3차례 실시한다. ▲(1차) 수원 산의초 홍유정 교사의 따돌림 예방 영어 연극 ▲(2차) 고양 율동초 신진민 교사의 생각을 넓히는 영어 토론 ▲(3차) 남양주 차산초 차선화 교사의 서로 다르지만 함께 성장하는 교실 이란 주제로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가평 상색초, 고양 율동초, 파주 장파초는 원어민 보조교사 협력수업으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영어 의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자문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수원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안내 ▲경기교육재정 운영 현황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온라인 의견 수렴 결과와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예산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시각도 함께 공유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스마트기기 예산 지원 확대 ▲AI 사용 교육 활성화 ▲교권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요구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예산의 주체인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귀인초등학교 정문 앞 일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원 15명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 담당 경찰관,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들의 통학로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안전지도, 운전자 대상 서행운전 안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 피켓 활동 등을 펼쳤다. 귀인초등학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학부모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자아 이해와 긍정적 자아상 형성, 대인관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식물 식재 ▲꽃다발 제작·선물하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식물을 돌보며 나도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래그램을 신청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설계용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기존 방화셔터 하부 단차로 인한 위험 요소를 해소해 장애학생의 접근성과 안전한 피난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계 과정에서는 방화셔터 하부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안심 거울, 다시 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방어자, 보호자’로 성장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심 거울’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설치되며, ‘#침묵하면 가해자 #말하면 히어로’, ‘#먼 훗날 학폭 미투, 당신의 미래를 망치겠습니까?’ 등 예방 문구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과 직접 연결되는 학교폭력 상담·신고 QR코드를 부착했다. 해당 문구는 학생 공모로 선정돼, 학생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거울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연계해 ‘거울 속 나에게 쓰는 편지’, ‘친구에게 긍정적인 말 전하기’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 중학생은 “거울 문구를 읽으며 내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친구도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성인권교육 전문가와 교육활동보호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인권교육 4회기와 개인과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교육 8회기로,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소그룹 또는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성인권교육은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실시하되, 필요시 개별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다양한 인권 요구에 세심하게 대응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은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인권교육을 통해 포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