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7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오산산부인과로부터 요실금 팬티 2,000장과 남녀속옷·생필품 세트 200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오산산부인과는 평소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곽미정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영 원장 역시 “지역 병원으로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한석 관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파트너로 함께해주신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오산산부인과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하고 울산 해수욕장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섭취 및 바닷물 접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감염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24시간 내에 다리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게,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간 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각별히 숙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025년 9월 18일,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산시청 건축과와 송진영 시의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가 함께 민·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학교 인근 도로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철거했다. 시는 불법 현수막이 학생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라고 판단, 개학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오산시청 정상범 건축과장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이 시민 통행과 학습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불법 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은 물론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에 대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철저히 추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일정 공유 ▲캠페인 홍보물품 논의 ▲2025년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추진 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와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캠페인과 기념행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위원들은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아동의 권익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실질적인 예방 활동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우기제 회장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2025년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아동방임 의심사례 및 보호조치 결정·연장, 종료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의심 사례판단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보호조치 종료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위원들은 각 사례별 조사 결과와 아동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아동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판정, 원가정 복귀가 지연된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자립 준비가 이루어진 아동의 보호종료 여부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개개인의 상황을 세심히 살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보호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개개인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보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에도 아동의 복지안전망 강화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를 진행하며,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을 개설해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생활맞춤 학습으로 동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땅스부대찌개' 호매실점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한부모 및 아동·청소년 가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매월 3주 차에 진행되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밀키트 부대찌개·떡볶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윤소라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금곡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효자손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왁자지껄 엘지주민 한마당 대축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용으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진미경 금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 효자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해주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권선구청에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제철 포도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돌봄필요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긴 무더위 끝에 오곡백과가 물드는 계절이 왔다”라며 “아동들의 꿈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달콤한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지역 아동들을 향한 힘찬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9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월 실시한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에 이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2025년 3분기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1분기에 점검을 실시한 권선동을 제외한 나머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수원시 4개 구의 합동점검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의 협조를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권선구 내 노래연습장의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점검 기간 중 수원영통경찰서와의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주류 보관·판매 금지 등) 준수 여부 △ 노래연습장 시설기준(투명 유리창 및 소방시설 등) 적합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유통 관련 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점검에 참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