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이천 국어과 교과커뮤니티 소속교사와 함께하는 ‘2025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3명, 중·고등학생 21명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초‧중등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깊이 있는 읽기’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줄거리 파악을 넘어 텍스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인물의 감정 변화와 주제의 상징성, 사회적 맥락까지 분석하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오후에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경쟁 없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다. ‘독서토론 한마당’은 평가나 순위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도교사는 토론을 돕는 촉진자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활동에는 탐방단(수원 관내 고1 학생 36명, 지도교사 3명) 뿐 아니라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탐방을 위해 필요한 행동 수칙을 이해하고 사전에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탐방 참여 자세를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방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보다 알찬 탐방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 사전 활동에서는 학부모에게 탐방 목적, 취지에 대한 설명과 일정 전반에 대한 안내 및 Q·A 시간을 별도로 가짐으로써 탐방활동의 의의를 공감하고 우리 역사와 관련한 가정 내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의미있는 활동을 기획한 것 같다. 탐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계약 분야 학교 행·재정업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및 업무분장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됐거나 다시 맡게 된 담당자들의 조기 업무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컨설팅은 ▲계약 업무와 관련된 법령 및 기초 용어, 나라장터·eaT 등 지정정보처리장치를 다루는‘대면 교육’과 ▲학교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상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 맞춤형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계약 업무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지난 급여 분야 컨설팅에 이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공감온도 UP’캠페인의 일환인 '청렴 쿠키 나눔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과 상호존중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 본관 및 매산청사에서 출근 및 점심시간 대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지수 UP’ 퀴즈 맞추기, 청렴 포춘 쿠키 나눔 및 부서별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으며 퀴즈에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한 문항이 활용되어 공직 비위 예방과 법령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의 청렴 인식 강화 ▲투명·공정한 행정 구현 ▲갑질·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해 같은 날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 안내’를 주제로'수원 청렴길잡이 소식지'를 배포하여 학교 현장에서도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선경 교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사제동행 팀 25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 동행 생태 체험 캠프’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태 자원을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지역 생태 환경을 탐방하며 △습지 생태계 이해 △생태 자료 관찰 △환경 보존 공동 프로젝트 등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의 책임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 자연을 활용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운영되는 2기 캠프에서는 △생태 복원 및 지속 가능성 △지역 자원 활용 심화 활동 △환경 실천 프로젝트 공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학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6개 중학교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탐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지역 선정’으로, 학생들은 차량 통행량·보행자 수·사고 건수 데이터를 분석해 점수 산출식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연수구와 남동구의 설치 우선 지역을 제안했다. 대회는 예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탐구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관찰-질문-탐구-행동’ 과정에서 수학의 실제적 활용과 깊이 있는 탐구학습을 경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연구한 과학·수학·발명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며 △수학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과학 탐구 실험 결과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재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관내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아니거나 아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이며 보건소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2025년에는 7명 내외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 원 이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2학기에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정의 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가 조기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강사협회 회장이자 ‘교육하는 날’ 대표인 김하얀 강사를 초청해‘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시각·청각을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전화 응대와 대화 기법 등 실질적인 민원 응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 우수·친절공무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민원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8호에서 ‘2025학년도 해양탐구자·작가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해양 생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해양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탐구 8호에서 항해 장비 조작, 연구실·기관제어실·갑판 탐방, 연구 장비 설명 등을 체험했으며, 이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고래와 인간’ 특별전과 탐구형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양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배우고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9월 16일 온라인 ‘작가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의 탐구 경험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해 글쓰기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해양 생태 탐구와 글쓰기를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해양생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생태 시민 의식을 함께 길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