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천 평화교육’주제 강연에서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애기애타 정신의 중요성과 인천교육청의 평화·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삶과 학습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오전 11시 시청 장미홀에서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소통분과 위촉식’을 열고, 25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1기부터 7기까지의 자문단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와 정책 제안 플랫폼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시민소통분과는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시민소통분과는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5명의 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 지역사회 활동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행정과 시민 사이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현장탐방, 정책제안회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제10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달 16일 15개 동의 공공위원장과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실무자 그리고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내 사회보장대상자 및 자원의 발굴, ▲사회보장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제1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지역 단위의 촘촘한 보호망 구축과 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동별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연수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4일 청능대로 210에 있는 스퀘어원에서 ‘연수구 제1호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체 업소의 60% 이상이 위생 등급을 받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스퀘어원’은 대상 업소의 80%가 위생 등급을 취득하며 연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퀘어원 내 음식점 영업주, 관계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관계자,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는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스퀘어원 담당자와 협력해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다수의 업소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스퀘어원 관계자는 “연수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위생 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연수구가 안전한 먹거리 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제공을 위해 연수1동에 비류마을 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비류마을 경로당은 ‘비류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하나로 비류대로321번길 10에 연면적 327.2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비류마을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 공간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에서 김치냉장고를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비류마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