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불고기, 호박나물, 콩나물 등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고, 학생들은 대신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3월부터 요리 동아리 “나눔밥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직접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9월에는 학생들이 대신면 직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반찬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경기관광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신면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반찬을 전달해 의미있는 활동이었고 계속 관내 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지난 9월 17일 청소년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의 교육과 교류활동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청소년 사업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실내클라이밍, 탁구, 당구, 코인노래방 등 문화체험 시설과 댄스연습실, 체험창작실 등 청소년의 취미와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업종별 협회 및 상인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의 시정 안내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장의 주요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장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여주지부, 이용사회 여주지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등 관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주요 사업 안내를 청취하고,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여주시 소상공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중 45명(27가구)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건강 간식만들기’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이 있는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상담 △영양교육 △보충 식품을 제공해 영양 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 실습 교육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으로 제공되는 우유, 단호박, 닭가슴살, 두부, 오이 등의 재료로 만든 ‘단호박 리조또’와 ‘두부마요 컵 샐러드’를 만들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도움이 되는 실습을 했다. 참여자들은 “식재료 설명과 아이들에게 채소를 맛있게 먹이는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 96%가 요리 실습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음 요리 실습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여주사랑카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주사랑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등 이용자들과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화폐 운영 계획 수립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여주사랑카드 사용자 누구나 여주시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여주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설문조사) 설문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주 두 분류로 나누어 진행되며 응답자에게 해당하는 설문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와 가맹점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여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23년도부터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 2회 설·추석 명절마다 이불세트 · 식료품세트 · 생필품세트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관내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9월 16일과 19일에 오학물놀이장에서 푸드트럭 운영업체 및 오학동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실시한 기탁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16일 오후2시에는 물놀이장 내 매점으로 입점한 푸럭 운영자가 매출의 일부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 공헌 참여 의지를 전했다. 이어 9월 19일 오후4시에는 오학동 상인회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물놀이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은 푸드트럭과 오학동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하여 여주시에 기부한 것으로, 오학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여주시 관내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과 오학동 상인회가 물놀이장에 입점하여 관내 업체와 함께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눈에 띈다. 기탁식에는 여주도시공사 관계자, 푸드트럭 대표, 오학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상생과 협력을 다짐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상권과 민간이 함께 물놀이장의 발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기부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학물놀이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백록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가족과 함께 빚는 베이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천 꿈빚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국가대표 배구교실’에 참여 중인 10가족 35명이 참가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부모-자녀 배구교실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한 과정을 기념하는 1박 2일 야외 캠핑을 마련했다. 첫날 가족들은 백록캠퍼스의 야외 공간에서 힘을 합쳐 텐트를 설치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캠퍼스 곳곳을 걸으며 가족사진을 남겼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즐거운 식사를 나눈 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춤추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몸을 움직이며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며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땀 흘리고 웃다 보니 평소 몰랐던 아이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가 빛나는 두드림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13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와 체험활동을 즐기는 통합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보치아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경기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며, 승패를 넘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정신을 경험했다. 또한 VR 스포츠, ICT 에어러닝, 로봇씨름, 레이저사격, 에어바운스, 햄스터봇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기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이포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정다운학교-통합교육중점 운영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해 물품 지원과 운영 지원을 담당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 통합체육교실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치아 물품을 활용하여 원활한 대회 진행에 기여했다. 여주 통합교육 탐구학습공동체와 강동대학교 ‘씨앗’ 봉사동아리도 부스 운영과 학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9일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시 명의 법인계정으로 이전하고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하남시에서 압류부터 가상자산 이전, 현금화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처리한 첫 사례로 지방세 체납 대응의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했다. 시는 2021년부터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왔으나, 거래소 계정 문제로 현금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 업비트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된 가상자산을 안정적으로 매각·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매각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매각 통지서를 발송했으나 모두 수취인 부재로 반송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수십 차례 전화 시도를 통해 체납자와 직접 통화에 성공, 문자·이메일로 매각 사실을 정식 통지한 뒤 절차를 밟았다. 매각은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시 계정으로 안전하게 이전해 즉시 매각한 후 시금고 은행으로 이체해 수납을 완료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매각 건 이외에도 현재 추가 3건의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