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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2022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대면프로그램 확대 재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중단 및 축소 운영했던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하여 3분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탁구교실, 다이어트댄스 등 인기강좌는 일찌감치 마감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개강 첫 날인 7월 4일에 다이어트 댄스를 시작으로 통기타 수업, 탁구교실, 줌바댄스 수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총 9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권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에 도움을 주고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강생 만족도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민 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며, 동시에 강좌 수강시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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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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