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부터 점심시간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민원실을 소등하며, 제증명 서류 발급 및 복지 업무 등 모든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다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및 대기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은 개방한다.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간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 △인근의 장안구청, 송죽동,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 배너, 전단지, 동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시범 운영 기간 중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휴무 시간이 끝난 후 업무 공백 없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