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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원, 경기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참석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집 마련 기회 제공에 힘쓸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3일, ‘2024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안건 심의를 위해 ‘2024년 제1회 경기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추진방향, 그리고 2024년 중점 추진과제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노후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용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계층에 따른 주택 공급의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여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성 확보는 물론, 이들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는 물론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사회초년생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 여건에 부합한 주거 공간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경기도만의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정책에 따른 사업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살펴보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 진행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우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간복지본부장, 김용천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주거 정책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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