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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유영재, 선우은숙 만날 당시 '사실혼녀와 동거 중이었다' 의혹 불거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씨는 “선우은숙과 만났을 당시 유영재는 환승연애, 이른바 양다리였다”며 “당시 서울 목동 오피스텔에 사실혼 관계의 여성 A 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2022년 8~9월,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장례와 아이문제로 A 씨가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오피스텔을 비운 2~3주 기간 동안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만나 초고속으로 혼인신고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유영재의 팬클럽 회원들도 유영재와 A 씨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터라 A 씨에게 ‘이런 사실을 외부에 알리라’고 조언했지만, A 씨는 ‘자녀가 아직 학생이라 상처를 줄까 두렵다’며 거절했다”면서 “선우은숙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유영재와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실에 대해 선우은숙의 소속사는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아는 바가 없다”라는 입장만 취하고 있고, 당사자인 유영재 아나운서도 이혼을 둘러싼 소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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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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