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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신명 나는 이웃사랑 공연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권선동 소재 재가노인요양센터인 효자노치원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열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쉬미’에서 라인댄스를, 평동 주민자치센터 ‘신바람 트롯트장구’에서 장구 공연을, 호매실동 ‘호매실 노래사랑’에서 신나는 노래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시고 즐거워하시고 방문을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봉사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장구 공연, 라인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적으로 어르신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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