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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회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1천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사업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및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과보고 및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산시니어클럽은 이번 최종평가회를 통해 전국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지도 위치를 이용해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나아가 정보 수집 및 분석 결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개발됐다.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어르신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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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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