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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9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국가·자체사업 병행… 어르신·어린이·임신부·취약계층 대상 내년 4월 30일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어르신·어린이·임신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구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접종 기간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7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고, 무료 접종이다. 접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 등,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수급자 증명서·복지카드·국가보훈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 → 보건소식 게시판 ‘2025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감은 고령층, 어린이, 임신부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 특히 위험하다”며 “대상자는 접종 기간 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무료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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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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