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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지훈 교육위원장 “장애학생 교육복지 확충 주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6일 오후2시, 부평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인천성동학교와 은광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내몰린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교육 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인천성동학교는 청각·언어장애 유초중고 교육기관이고 은광학교는 뇌병변과 중복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학교다.


임 위원장은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원격수업 개선방안과 중증장애 학생복지에 대한 교육청 정책을 점검했다.


성동학교 주요현안으로 교문노후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초등학교과정 교과전담교사 확충, 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설치,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등이다.


은광학교는 초중등 학급당 교원 증원, 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교사 연수, 교직원 심리상담 등 건강프로그램 확대, 학교버스 출입통행도로 확장 등이다.


임지훈 의원(교육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이 겪는 고통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비대면 수업 교육환경 개선과 돌봄 예산 확충에 주력해야한다”고 화답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성동학교와 은광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교육복지와 교육인프라 확충이 왜 중요한가를 알게 됐다”면서 “장애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다 건강한 배움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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