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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간담회 진행

백현종 대표의원 “국민의힘 결속력 다질 수 있길… 경기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 본보기 될 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17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채영 정책수석, 김도훈 대변인,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 남경순 전 부의장, 김선희 의원, 이병길 의원, 오창준 의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중앙당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경기도의회 현안 설명 및 건의서 전달 등이 이뤄졌다.

 

현안 건의서에는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건의 ▲'1 광역의원 1 정책지원관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가 포함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님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중앙당과 경기도당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거리낌 없이 소통하면서 국민의힘의 결속력을 단단히 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수만 156명에 달하는 만큼 전국 광역의회의 본보기가 되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마련돼 자치분권 강화에 필수적인 여러 과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의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언제나 중앙당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경기도의회 위상에 걸맞은 혁신안이 마련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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