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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원예심리 프로그램 '플라워 힐링 UP' 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마을복지사업인 ‘플라워 힐링 UP’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라워 힐링 UP’은 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활동으로, 올해 총 6회 운영 계획 중 세 번째로 서촌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선 회차에서는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과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서촌경로당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가꾸는 체험과 함께,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반려식물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안시리움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샤이프러스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능을 접목한 원예 심리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뜻함을 더했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화분을 만들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플라워 힐링 UP’이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을 넘어 반려식물의 치유 효과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서로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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