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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 온마을축제 최종 점검 및 2026년 프로그램 준비 등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정홍보(새빛톡톡 이벤트, 가사홈서비스) ▲11월 행사 결과 공유(신청사 개청식·새빛만남·김장나눔·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강사 선정 및 수강생 모집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12월 6일 개최하는 ‘2025 온마을축제’의 최종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전시,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5종, 플리마켓 10팀, 플로킹 등 주민참여 콘텐츠와 먹거리 품목 및 가격, 위원별 업무분장, 안전관리 계획 등을 논의해 행사 준비를 마무리했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올 한 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활동이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12월 온마을축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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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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