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4명의 학생에게 총 1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후원과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 학생을 선정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