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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딴생각 환영 미술관’ 공유학교 운영

현대미술 기반 창의·정서 회복 프로그램…3교 학생 30여 명 참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딴생각 환영 미술관’ 공유학교를 총 4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현대미술 언어로 표현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정서·창의 융합 프로그램이다.

 

‘딴생각 환영 미술관’은 학생 개개인의 상상, 감정, 관심사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이를 시각적 작업으로 풀어내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는 엉뚱한 상상 기록, 나만의 공간 만들기, 딴생각 아카이빙 등 학생의 창의적 사고를 펼쳐보는 사전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 공간 곳곳에서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고, 자신이 발견한 ‘딴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딴생각 올림픽’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대미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다양한 관점과 감정 표현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의 열린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나다움’을 찾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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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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