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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오성애 경기도교육원장 인사청문회...“연구 독립성·미래지향 연구 강화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0일 열린 오성애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연구원의 정책 연구 독립성과 미래지향적 연구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단순한 연구 수행 기관이 아니라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정책 근거를 제공하는 핵심 정책연구기관”이라며, “연구의 중립성과 투명성, 그리고 무엇보다 연구원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현재 일부 연구가 정책 시행 이후 평가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현장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연구 과제는 한두 발 앞서 미래 교육환경을 예측하고 정책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성애 경기도교육원장 후보자는 “연구 주제 선정부터 연구 방법, 보고서 작성까지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고 전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해 특정 정책이나 외부 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과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통로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연구원 내 연구 인력 공석 문제를 언급하며 “연구 인력 공백이 지속될 경우 정책 연구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조직 안정화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 운영 과정에서의 소통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연구 과제를 제안한 기관이나 학교 현장과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져야 연구가 현장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며, “연구원 내부 구성원과의 소통뿐 아니라 연구 과제를 발제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해 연구원들이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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