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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장애인식개선교육 ‘공감교실’, 장애인 강사 정당한 보상·현장 안착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특수교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개선과 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 당사자 강사의 처우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교육”이라며 “영상 중심 교육보다 장애 당사자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대면교육이 확대되어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식개선교육 공감교실’은 장애 당사자 강사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대면 중심 교육 모델로, 전국적으로도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재용 의원은 “공감교실은 학생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정책의 취지와 효과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장애 당사자 강사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회계지침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현장 이해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 내용과 대상이 달라지면 각각의 교육은 독립적인 의미를 가진다”며 “강의가 정당하게 인정되고 보상이 이루어져야 강사들의 전문성과 교육의 질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강사료 회계지침 적용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교육청과 유관기관, 강사 간에 관련 내용이 보다 명확히 공유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장애 당사자 강사의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직업 영역 확대에도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기회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정담회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의 구조적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재용 의원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과밀 문제, 통합교육 과정에서의 적응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폐교 등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한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재용 의원은 “특수교육은 교육 전반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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