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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립박물관 유치’ 등 시민 체감도 높은 우수사례 5건 최종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17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후 1차 심사와 주민 설문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문화유산과의 ‘화성특례시 최초 국립박물관 유치 및 정조효 문화벨트 완성’ 사례가 차지했다. 해당 부서는 타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 국가유산청과 LH 등 관계기관과 선제적으로 협의해 국비 800억 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융건릉, 용주사, 만년제를 잇는 문화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이며, 연간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과 약 2,10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균형발전과의 ‘25년간 방치된 삼보폐광산 공원화’ 사례가 선정됐다. 훼손지 복구사업 제도를 역발상으로 활용해 약 4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장기 미해결 과제를 해결했다.

 

공동 우수상은 기본사회담당관의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이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최초로 석포6리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매년 약 7,000만 원 규모의 마을 공동복지기금을 마련하며 주민 체감형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장려상에는 기본사회담당관의 ‘HSTIP(화성 전략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외부 우수 기업 4개사를 유치하는 등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기후환경정책과의 ‘시화호, 살아있는 교과서가 되다’ 사례는 시화호에 1,672㎡ 규모의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자산을 시민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공적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과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최대 1.5점의 실적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이 관행을 넘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꾸준히 수상하며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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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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