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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도서관, 시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 운영

시즌2에서 ‘현실이 된 미래, 과학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 다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가 3월 26일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사서와 시민이 함께 나누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다.


2020년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1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북새통’ 시즌2의 주제는 ‘현실이 된 미래, 과학으로 세상 읽기’이다. 과학 분야 도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은 과학의 다양한 모습과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기대하는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북새통’에는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올해 새로 선정된 여섯 명의 시민 패널이 출연한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갈 메인 MC로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선정돼 방송을 진행한다.


3월 26일이 첫 방송일이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업로드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으로 구독해 청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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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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