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문화재단 “시장 속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2018 수원지동 아트포라 입주 작가 정기전’을 연다.

수원지동 아트포라는 지동시장 A동 2층에 위치한 공예 및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업실이자 시민들과 만나는 갤러리를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입주 작가 5인(고영익, 김정은, 김연희, 정광훈, 정윤교)은 프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사회공헌 활동 등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끔 하는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작가 본연의 창작 작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입주기간 동안 지동 아트포라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목공, 북아트, 회화, 팝아트, 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매 해 입주작가들은 지동 아트포라가 2015년 개관한 이래 정기적으로 연말에 그동안의 작업적 성취를 모아 전시를 열어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동 아트포라 입주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작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정기전은 그간 작가들의 노력과 창작열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행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