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변신. 기업환경개선 참여기업 모집

여성 근로자 복지 증진과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5월 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월 31일까지 ‘기업환경개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여성근로자 복지 증진과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해 근무환경개선 비용 최대 500만 원(총사업비 70%까지 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유실, 여성휴게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 공간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50%가 넘을 경우,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하는 기업의 근로자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또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이나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인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정부․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사업장, 인력파견업체, 숙박·음식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홍춘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여성 근로자를 위한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취업 여성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고용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향후 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및 여성근로자 고용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