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GH 외국인투자단지에 대대적 방역소독 실시

정부 특별방역주간 지정에 따른 공사-입주기업 합동 방역 시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GH(사장 이헌욱)는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단지 8개소(평택 어연한산ㆍ오성ㆍ현곡ㆍ추팔ㆍ포승, 화성 장안1ㆍ2, 파주 당동)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행 통제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GH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외투단지 건물 내ㆍ외부 및 단지 전역에 대해 공사와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및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기업들은 특별히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단지이며 GH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99개 외국인투자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