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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서인영 사건'이 뭐길래... 욕설 논란 후 1년간 후회하며 자숙

출처='비디오스타' 캡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있었던 일들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려, 이른바 두바이 '서인영 사건이' 새삼 다시 떠오르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원모어 타임 산전수전 비스전' 특집으로 서인영,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있었던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영은 "어떤 말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병원도 다녔다.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그 작가 언니와는 아직도 연락한다. 제일 친했던 사람이다. 제일 답답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017년 1월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을 빚어 논란이 됐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프로그램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욕설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며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된 글과 영상을 올린 한 네티즌은 "서인영이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 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 시간씩 떨게 했다. 비즈니스 좌석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일등석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또 좋은 호텔에서 묵게 해달라며 제작진 및 두바이 관광청 직원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지막 날 사막 촬영이 있었는데 서인영은 숙소에서 나오지 않고 펑크를 냈다. 결국 크라운제이 혼자서 촬영했다"면서 "서인영은 사비로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을 더해 충격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는 두바이 촬영 당시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호텔 앞에서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의혹을 더욱 키웠다.

이후 서인영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1년간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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