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르게살기운동 매탄1동위원회, 구매탄시장 입구 꽃길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 매탄1동위원회가 지난 13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구매탄시장 입구에 초화류를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이 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구매탄시장 입구 가로변에 꽃잔디 600여 본을 식재했다.


화사하게 만들어진 꽃길은 시장입구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명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이번에 조성된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매탄1동위원회는 2021년 상하반기에 거쳐 관내 환경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을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