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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도시가스 배관망사업 반영 관련 정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 평택4) 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주민, 삼천리 도시가스 관계자가 참석하는 도시가스 배관망사업 반영 및 공급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청북읍 율북 3, 4, 5리 지역의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를 통하여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 생활의 편익을 향상시키는 추진계획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배관망 사업의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공급여건, 수요처현황, 정압기 설치위치, 사유지 토지사용 승낙 등 많은 문제점이 해결 되어야 만이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사업자와 주민들 간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물론 평택시, 가스공사 등과도 긴밀한 협조하에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참석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도시가스 설치 시 본인 부담금 관계로 공급을 꺼리는 주민들 대상으로 원할 경우 LPG 저장탱크 설치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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