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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3차 운영자문위원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22일 온라인으로 제3차 운영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줌(ZOOM)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사업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경기도 문화의 날’사업과 함께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여름방학특별전 ‘에코히어로’, 온라인콘텐츠 등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내 문화향유공간으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운영 자문위원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지난해 7월 발대한 이후 연 2회씩 자문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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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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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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