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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교육위원회, 개관 앞둔 수원 유스호스텔 건립현장 방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수원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이용계획을 논의했다.

수원 유스호스텔은 2015년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을 증·개축해 대지면적 2만 6136㎡, 연면적 5584.44㎡ 규모로 본관동, 숙소동, 캠프장(캠핑데크 25면)과 부속동 등이 들어선다.

야외공연장, 운동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조성해 수원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고 차별화된 숙박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석환 위원장은 “그동안 수원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이 없어 단체 방문의 관광객을 맞기 어려웠다. 유스호스텔이 문을 열면 많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며, 다양한 시설만큼 그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곳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는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추진업무와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쓰레기처리를 위한 운영방안을 토론하기도 했다.

김호진 의원은 이 자리에 동행한 부서 관계자들에게 “쓰레기도 자원으로 여겨 사용부터 재활용까지 순환구조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청소행정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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