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일 경안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체육 단체,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북돋았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를 실시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제공하는 신선한 상품과 따뜻한 상인의 마음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하남시 안전정책과,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이 안전한 하남시,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러 상점을 방문해 화재 대비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왔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추석 연휴를 앞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생성형 AI 행정활용 제안대회 ‘AIdea 하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제 행정업무와 민원서비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결과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하남시는 2회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AI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전을 통해 앱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제작해보는 실전 중심 구조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AI 공모전과 차별화돼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총 17건의 AI기반 행정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90%)와 직원투표(10%)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건이 본선 무대에서 발표됐다. 본선은 국·단장급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더불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는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 항목은 ▲제안내용의 창의성(기존 정책과 차별화 여부)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0월 1일 오후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수상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무브에이치팀의 ‘빛따라 춤, 장고따라 흥’ 한국무용 공연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이 ‘옛날이야기’, ‘고향의 봄’ 등을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하남시장상 13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노인회장상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원하시는 경제력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장학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며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미래장학이다. 10개 학교가 경기공유학교, AI·디지털 기반교육, IB교육 등 18개 성장 과제목록 중 자율적으로 성장 과제를 선택해 신청했으며, 과제별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학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관리자(교장·교감)와 성장 과제 담당 교사(부장 및 팀원) 등 3~6명이 참여해 자율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장학 진행 후에도 학교별 상황과 성장 과제 특성에 맞춘 사후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미래장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인 학교 자율과 책무성 강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경기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는 제30회째를 맞는 이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직접 배식에 나서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에는 담소를 나누고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의 이천이 있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50년, 100년은 어르신들의 발자취가 밑거름이 되어,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 뜻을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시민의 날을 맞아 배식 봉사를 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했다. 이천시의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호흡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의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홀로 외롭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것, 그것이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시설 종사자와 입소 어르신들,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그 자체로 풍요와 정성을 상징한다”며, “이번 추석, 한 톨의 쌀이 모여 풍성한 밥상이 완성되듯, 시민 모두의 마음이 어우러져 더 따뜻한 이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임금님표 이천쌀 10kg 63포를 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에서 난 쌀로 이웃을 돕고, 다시 공동체에 환원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9월 30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특히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 지원제도,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육아휴직 3년 확대,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에 힘써온 노력이 인증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감하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밥상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천시에 따르면 ‘임금님표이천쌀’이 2025년 9월 30일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존 입점은 이천시와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추진해 온 이천쌀의 해외 판로 개척 전략 성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맑은 물, 비옥한 토양, 일교차 큰 기후라는 쌀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 속에서 재배되어 윤기 있고 찰기와 단맛으로 유명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미국 내 한인 소비자는 물론, 글루텐프리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고품질 한국 쌀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수천 년 이어온 한국의 쌀 문화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며, “미국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 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전 시민의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전국 자살률이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자살률 24위(24.4명), 지역 간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9위(18.8명)로 도내 하위권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이천시 자살 사망자 수는 54명으로 전년도(60명) 대비 6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가능했다. 이천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 예방 네트워크 활성화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남부분소 운영 및 추경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천시장이 직접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하며 공직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14개 읍면동 지도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