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했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여주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2006년생~1984년생)인 미취업 청년이며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국가전문자격 시험의 응시료를 1인 최대 30만원 범위 내 실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노동자라면 응시료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부터는 수강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리모델링을 통해 4월 프로그램실을 확충하고 신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문화센터가 없는 여주시 영유아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 센터 1층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고 8개월간의 이전 공간 리모델링을 거쳐 도담실, 소담실, 상담실을 확충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 확충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확충된 프로그램실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확충된 프로그램실에서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소담실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는 체험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마치 공공기관이 보낸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안내 문자메시지인 것처럼 위장해 링크(연결주소) 접속을 유도하는 ‘신종피싱 사기 문자(스미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됐다’라는 내용으로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무차별 배포되고 있다. 내용을 확인한 시민들이 링크를 클릭하면 ‘가짜 정부24 홈페이지’로 이동해 인증을 유도하거나 ‘가짜 민원신고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금융결제 사기를 당하는 방식이다. 하남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시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해 우편물로 통지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 발송한 것처럼 위장한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링크를 누르지 말고 자원순환과(☎031-790-5560)로 전화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된 것인지 먼저 사실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실수로 피싱 사기 문자메시지의 링크에 접속했다면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해 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0만~5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매월 30만원) 사업이다.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만19~34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이하인 경우 만15~39세)인 청년 중 △월 근로·사업소득 50만원 초과 ~ 230만원 이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이하인 경우 월 10만원 이상)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온라인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때,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가구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8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만40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 반영 등에 따라 전년대비 1.53%(표준지 포함) 상승했다. 하남시 관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필지는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로 12,210,000원/㎡으로 결정됐으며, 가장 낮은 곳은 상산곡동 산143-7번지로 2,170원/㎡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으며,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031-790-61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우편·팩스(031-790-6159)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4월 30일(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23년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이다. 공장 설립에 필요한 복잡한 인허가 정보*를 사전 진단하고 최적의 후보지를 추천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두 부처는 '25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하였다. 공장 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부와 3D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 활용 기술을 보유한 국토부 협업을 통해 본 서비스가 구축이 되면, 공장설립 신청 사이트(www.factoryon.go.kr)*에서 클릭 한 번으로 토지, 건축, 환경 등 공장 인허가 시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법령, 규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신청, 변경, 등록 등 전국 공장을 관리하는 시스템 또한,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별 최적 입지를 추천하고 공장을 가상으로 건축해 볼 수 있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11번가 본사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을 주제로 11번가 등 온라인거래터(플랫폼사) 대표,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능형(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 등과 제4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의 현장 소통 정책 표어(브랜드)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에서 출발하여 현문우답(현장의 문제, 우리가 답하다)의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민간기업-소상공인-정부로 이어지는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정부와 온라인거래터(플랫폼)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중기부는 그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 성과를 점검한 뒤, '소상공인 누구나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업하는 모델 구축'이라는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중기부 발표에 이어, 국내 대표적인 토종 전자상거래 온라인거래터(e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 안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청 6층 복도에 4월 30일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세척기는 가로 32.5㎝, 세로 32.5㎝, 높이 81㎝ 크기의 음수대 모양으로, 텀블러 컵을 거꾸로 뒤집어 넣고 10초간 누르면, 별도 세제 없이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된 살균수로 자동 살균 세척한다. 그동안 사용한 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개인 컵 사용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시는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해 본 뒤 시청사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앞선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도 진행했다. 이날 점심시간에 시청 직원 123명이 동참한 이 챌린지는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려고 홍보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외에도 시는 경기도 최초로 ‘성남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3.29)해 각종 회의나 행사 때 다회용 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 100가구에 이어 올해 235가구의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 ▲외부의 문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등 5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접수하면 된다.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137가구 중에서 여성 1인 가구는 47.8%인 7만6580가구다. 시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