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오정노인복지관이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 장려상’,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상’, ‘경기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수행기관 선정’ 등 총 3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취약 어르신 돌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오정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년 이상 사업을 수행한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사업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로, 부천시의 체계적인 행정지원과 오정노인복지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던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돌봄을 받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출품해, 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부터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과 문화예술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자리로, 부천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식에서 박은혜 대표이사는 “부천시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문종호 병원장은 “부천아트센터가 지역 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병원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문화·복지 협력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 이래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건강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가족부 지정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참여 인증 현판 전달식을 위해 12월 15일 대표학교로 계산여자중학교을 방문했다. 2019년부터 성평등가족부 국비 100%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꼴제)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협조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해당 학급에 직접 방문하여 성역할 고정관념, 일상생활에서의 성평등 실천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1개 학교 77학급 2,296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인천 관내 약 19,870여명의 학생들이 본 교육을 이수했다.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가족부 지정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참여 인증 현판 전달식을 위해 12월 15일 대표학교로 계산여자중학교을 방문했다. 2019년부터 성평등가족부 국비 100%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꼴제)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협조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겨울철 한파 대비 급수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수도사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급수 불편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라동, 가정동, 신현원창동, 연희동 등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누수 방지 대책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 시장은 상수도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24시간 시민의 급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파 속에서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월 1일 수도시설 동결 및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을 수립했다. 동절기 급수대책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로, 이 기간에 급수 상황실 운영과 비상 인력 편성 등을 통해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비상대응 체계 운영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6일 인천 서구 일대 관내 난방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공노에서 매년 추진해 온 희망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노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인천 소방직 공무원, NH농협 인천본부 직원들까지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전달하는 동안 흘린 구슬땀은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뜻깊은 봉사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도 직접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유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오늘 이 봉사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그동안 연탄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냈다”며, “직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악취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전 분야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6일 서울 DMC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악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우수시설 현판을 수여받았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 부문 최우수, 분뇨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악취 부문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하수도 3개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161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악취 운영관리의 적정성과 기술진단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현장 점검, 서면 심사, 최종 심의 등 다각적인 절차를 거쳐 실시됐다.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실적 ▲악취 측정자료의 투명한 공개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노력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인천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성과공유제 참여를 확대하며 경영평가를 통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등 기관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등 5개 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이어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경영평가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경순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 신설 및 강화로 안전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대응해야 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정유진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리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5년 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부자 등 56명(표창 51명, 감사장 5명)에게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부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온마음펀드 등 참여 제도와 공동모금회, 희망재단 등 기부 창구를 잘 활용해 기부가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 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부자와 지역 사회공헌에 노력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했으며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아이디어가 돋보인 우수사례를 소개·공유했다. 또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해외 사례 및 제언 등을 논의하여 부천시의 기부문화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기부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지역복지 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에서 청년의 직무 경험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전문기관 ㈜휴먼잡트러스트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난 완화와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 시장과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이사,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참여기관 발굴과 행정지원을 맡고, 휴먼잡트러스트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선발 및 매칭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기관과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는 “청년에게 현장 경험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부천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