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26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각종 화재 및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대응하고, 재난안전 종사자의 역량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사회재난과 기후재난 정책 이해에 관한 강의와 함께,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과 연계한 세션도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국 도시의 정책과 사례가 발표되어,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기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오는 9월 29일 본청 지하 구내식당 앞에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 쉬운 부패 관행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감사관실과 인천시공무원노조 관계자가 참여해 ▲청렴 피켓·어깨띠·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청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청렴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알렸다. 특히 ‘청렴룰렛 이벤트’에서는 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청렴 일반상식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추석은 감사와 나눔의 시기인 동시에 부패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시청 청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인천시약사회, 환경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본부와 함께‘폐의약품 안심분리수거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노인일자리 창출 ▲폐의약품 안전 수거·처리 체계 구축 ▲환경보호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시청 1층 중앙홀에서는 시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퍼포먼스와 캠페인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폐의약품 수거 사업단 어르신들은 약사복을 입고 직접 시민들이 가져온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폐의약품 올바른 처리의 중요성’과 ‘안전한 약물 배출 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기준 11개 수행기관 452명의 어르신이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단에 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 ‘모담산 발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담산 발굴학교’는 김포 운양동 유적과 샘재 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이론 강의와 고고학 체험을 결합한 김포시 대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김포시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배우고, 발굴 도구를 활용해 토기를 직접 발굴·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모담산의 역사적 가치와 원삼국 시대 고고학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천 원으로, 발굴 체험과 유물 복원,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모담산 발굴학교는 아이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서 ‘건강생활에 한걸음부터 나아기기’라는 주제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 체험 부스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체험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신체활동, 구강 관리, 금연, 아토피 예방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바운스 라켓과 풍선을 활용한 신체활동 체험과 퀴즈 뽑기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피부 수분 측정과 보습제 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보습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운영된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에 따른 전문 상담과 함께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는 금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인 고리울 동굴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고리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500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리울 동굴시장의 대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에서는 고리울 가요제, 난타 공연, 댄스팀·가수 공연, 야시장, 플리마켓과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리우리 타임머신’을 주제로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의 테마형 공간을 조성하고, 고리울 동굴시장의 특성을 살린 복합 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삭막하던 시장길이 북적이고 활기찬 모습에 신이 났다”며 “이런 지역 축제가 자주 열려 시장이 더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출발한 고리우리축제가 어느덧 3년차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과 상인의 관심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5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동체 간 교류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미니어처 화분 만들기, 무대 분장 체험,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색소폰, 훌라댄스, 기타 공연 등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한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직접 재원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경험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재)목일신문화재단과 함께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목일신문화홀에서 ‘제2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3개 지자체에서 총 1,00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생활·자연·상상 속 세계를 주제로 한 창작 시그림 작품을 출품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소년목일신상, 어린별상, 보름달상 등 3개 부문 6개 분야에서 총 4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성악가 함석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촬영, 수상작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수상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시그림 작품을 관람했다. 전시에서는 소년목일신상(유치부) 수상작 ‘새떼를 기다리는 허수아비’를 포함한 총 45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수상작은 별빛마루도서관 오름서가에 마련된 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전시 중이며, 이후 부천시 도서관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목일신 선생의 시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 ‘2025 부천페스타투어 –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편’과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 편’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BICOF 편에서는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도자기 체험, 부천시민의날 경축 음악회 등이 열려 만화·웹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BIBC 편에서는 부천아트벙커B39, 랜덤플레이댄스, 그래피티 티셔츠 만들기,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전 등이 진행돼 K-POP과 브레이킹댄스 팬들이 함께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25일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 편’ 페스타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베이킹 클래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OST 콘서트, 부천루미나래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체험비와 석식, 기념품이 포함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IBC)’가 시민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와 아미, 국내외 최정상 선수와 유명 크루들이 참가해 부천을 브레이킹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고, 문화와 스포츠가 융합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첫날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 2차전 ‘브레이킹 K’를 열어 대회의 위상과 공신력을 높였다. 특히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향한 관문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비보이 김종호(LEON)와 비걸 권성희(STARRY)가 최종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국내 비보이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한 국악 무용 협업 무대는 거리문화와 전통문화의 경계를 허문 신선한 시도로, 현대적 에너지와 한국적 정서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회 이틀째인 28일에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브레이킹대회’가 열렸다. 단체전(5대5)에서는 Korea All Sta